300x250 라이프3 좋은 경험 보다 다양한 경험 | 7세 미술, 수영 대회 참여 후기 영화 인사이드 아웃영화 인사이드 아웃 1,2를 관통하는 내용은, 기쁨 감정이나 좋은 기억만이 중요한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슬픔이나 불안, 부끄러운 기억도 삶을 이루는 중요한 요소라는 것이다. 7세 아이의 첫 대회 참여아이가 다니고 있는 어학원에서 그림 그리기 대회가 있었다. 종이를 나눠주고, 지정된 날짜까지, 주최 측에서 제시한 주제에 대해 그림을 그려 제출하는 것이었다. 평소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아이지만 자신이 그리고 싶은 것들 중심으로 하고 싶은 대로 하려다, 정해진 내용과 일정이 있고 종이도 따로 있으니 부담이 컸던 모양이다. 하고 싶은 대로 편하게 하라고 해도 그 부담감에 거부가 심했다. 낯 설 뿐 어려운 것이 아니다.그리기 주제는 "Dreams come true"였다. 자신이나 가.. 라이프/육아 - 어떻게 키울까? 2024. 9. 12. 더보기 ›› 눈은 별을 보고, 발은 땅을 딛고 살자. 요즘 나의 아침은 필사로 시작한다.요즘 나의 아침은 동기부여나 영감을 다룬 명언 필사로 시작한다. 오늘 내가 만난 글은 시어도어 루스벨트의 글이다."눈을 별에 두고, 발은 땅에 딛고 서라 " - 시어도어 루스벨트 명언집을 통해서 만난 글이기 때문에 정확하게 어떤 상황에서 이 말을 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문장만 두고 보면 내 삶을 살아가는 방식과 일치한다. 미래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현실을 직시하며 살려는 내 인생관과 닮았다.눈을 별에 두라는 것은, 꿈을 키우고, 꿈을 꾸라는 말로 들렸다. 큰 꿈을 꾼다는 것, 그리하여 목표를 가진다는 것은 살아가는 힘이 된다. 하늘에 북극성을 보며 길을 찾던 시대처럼, (여전히 바닷사람들은 그렇게 길을 찾는다고 한다) 흔들리지 않은 좌표를 품고 세상을 살아가라는 말.. 라이프/나의 일상, 나의 생각 - 라이프 이즈 어 마블 2024. 9. 11. 더보기 ›› 어떻게 키울까? | 육아에 대한 생각 어떻게 키울까?별달리 아쉬울 것 없이 내가 하고 싶은 일, 공부, 등 해 가며 살다가 적지 않은 나이에 인생계획에 없던 결혼을 하고, 임신과 출산을 했다. 임신과 출산은 자연과 의료의 힘을 믿고 빌릴 수 있었지만, 육아는 좀 다른 것 같다. 육아라는 세상은 예상하지 못했기에, 인생 경험과 공부를 동원해 육아를 하고 여전히 고민 중이다.아이를 키우는 내내 두 가지 질문을 하게 되는 것 같다. 잘하고 있는 것일까? 그리고 어떻게 키울 것인가?잘하고 못하고는 평가의 영역이라 두고 볼 일이겠지만, 어떻게 키울 것인지는 끊임없는 공부와 고민의 영역인 것 같다. X세대가 alpha 세대의 엄마가 되었다. 경력과 경험을 쌓으며 정서적, 경제적으로 안정적인 시기에 아이를 낳아 키우다 보니 내 아이는 내 동갑 친.. 라이프/육아 - 어떻게 키울까? 2024. 8. 27. 더보기 ›› 300x25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