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 시라즈 샐러드(Shirazi Salad)
시라즈 샐러드(Shirazi Salad)
채소를 즐겨 먹을 수 있는 시라즈 샐러드(Shirazi Salad)는 요즘 인스타에서 꽤나 인기라고도 한다.
시라즈 샐러드(Shirazi Salad)는 이란 요리에서 대표적인 샐러드로, 주로 신선한 채소와 간단한 드레싱으로 쉽게 만들 수 있다. 이 샐러드는 가볍고 상쾌한 맛으로 여름철이나 가벼운 식사를 원할 때 적합하며, 다양한 요리에 곁들여 먹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간헐적 단식에 찰떡이라는 생각에 자주 해 먹는 편이다. 시라즈 샐러드(Shirazi Salad)에 대해 알아보고 또 해 먹는 방법도 정리해본다.
시라즈 샐러드의 역사와 유래
시라즈 샐러드는 이란의 고대 도시 시라즈에서 유래한 샐러드이다. 시라즈는 이란 남서부에 위치한 도시이름이다. 시라즈 샐러드는 신선한 채소를 주재료로 하여, 건강하고 가벼운 식사를 추구하는 현대인들에게도 큰 인기다. 만들기도 쉽고 먹기도 편하다.
시라즈 샐러드의 재료와 조리법
시라즈 샐러드의 기본 재료는 신선한 채소위주다.
- 토마토: 잘 익은 하지만 무르지 않은 토마토, 너무 딱딱하면 맛이 없고 너무 부드러우면 잘게 썰었을 때 묽어 진다. 썰면서 씨 부분을 좀 제거하는 것이 오래 먹기 좋다.
- 오이: 신선한 오이는 아삭한 식감을 더해주며, 수분 공급한다. 국산 오이의 경우씨앗은 보통 꽤 크고 물기가 많을 수 있으므로 씨앗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
- 양파: 주로 적양파를 사용하며, 처음에는 살짝 매콤한듯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달아진다. 파도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 허브: 전통적으로 말린 민트를 사용하지만, 신선한 허브가 더 좋다. 사실 안 넣어도 이상하지는 않지만, 허브가 들어가면 향이 더 좋긴 하다.
- 레몬 주스: 전통적으로는 익지 않은 신맛 나는 포도 주스를 사용하지만 신선한 레몬주스나 레몬 즙 또는 화이트 발사믹이나 라임을 사용할 수 있다
- 올리브 오일: 엑스트라버진 올리브 오일을 사용한다
- 소금과 후추: 기본적인 양념으로 맛을 조절한다.
시라즈 샐러드 레시피
재료:
- 토마토 2개
- 오이 1개
- 적양파 1개
- 신선한 민트 잎 또는 파슬리 약간
- 레몬 주스 2큰술
- 올리브 오일 2큰술
- 소금과 후추 약간
만드는 방법:
1. 재료 손질: 토마토, 오이, 양파를 작은 크기로 깍둑썰기한다
2. 드레싱 준비: 레몬 주스 (2큰술), 올리브 오일 (2큰술) , 소금, 후추를 잘 섞어 드레싱을 만든다
3. 샐러드 섞기: 손질한 채소와 허브를 큰 볼에 넣고 드레싱을 뿌려 고루 섞는다.
4. 바로 먹어도 되고, 차게 해서 먹어도 맛있다.
시라즈 샐러드의 재료와 레시피 추가 1
채소 재료:
- 토마토 2개
- 오이 1개
- 적양파 1개
- 노랑 파프리카 1개 (컬러푸드를 골고루 먹기 위해 추가)
- 블랙 올리브 10알 (컬러푸드를 골고루 먹기 위해 추가)
드레싱 재료:
- 신선한 민트 잎 또는 파슬리 약간
- 레몬주스나 레몬 즙 또는 화이트 발사믹이나 라임 주스나 라임 즙 (살짝 새콤하게) 2큰술
- 올리브 오일 2큰술
- 소금과 후추 약간
시라즈 샐러드의 재료와 레시피 - 잘게 다지기
채소 재료:
- 토마토 1개
- 오이 1/2개
- 적양파 1/2개
- 노랑 파프리카 1/3개 (추가)
드레싱 재료:
- 화이트 발사믹 2큰술
- 올리브 오일 2큰술
- 소금과 후추 약간
만드는 방법:
1. 토마토, 오이는 쓰를 파내고 잘게 다지듯 자른다.
2. 양파를 토마토와 오이 크기와 비슷하게 잘게 다진다.
3. 올리브 오일 (2큰술), 화이트 발사믹(2큰술) (1:1의 비율), 소금, 후추를 잘 섞어 드레싱을 만든다.
4. 드레싱과 손질한 채소를 섞는다.
5. 냉장보관 한다.
추가 :
- 잘게 자르면 숟가락으로 떠서 먹을 수 있어서 여름철 반찬 처럼 먹어도 손색이 없다.
- 특히 잘게 다진 채소와 화이트 발사믹은, 우리한테 익숙한 코울슬로 같은 느낌이 난다.
- 생허브가 아니라면 넣지 않는 것이 깔끔하다. (허브 생략가능)
불린 병아리콩을 넣거나, 닭가슴살이과 함께 먹거나, 토르티야에 싸 먹어도 좋다.
채소만 사용한 경우에는 다른 음식과 함께 곁들여 먹는 용도로도 좋지만, 병아리콩이나 토르티야등 탄수화물이나 단백질을 추가해서 먹으면 한 끼 식사로도 든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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