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차 더 맛있게 즐기는 법 | 최애 세제 "아스토니쉬"
커피, 차 더 맛있게 즐기는 법
알아주는 커피 러버면서, 커피만큼이나 차도 즐긴다. 홍차, 보이차, 백차, 녹차 등등 차도 워낙 좋아한다.
커피나 차도 다른 식품과 다르지 않게 신선할 때 먹는 게 제일 맛있지만, 그 맛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 꼭 챙겨야 하는 것이 있다.
동네 치킨집 사장님이 알려주신 맥주가 맛있는 비법
살던 동네에 친구가 놀러오면 꼭 가자고 했던 치킨집이 있었다. 당시 친구가 맥주를 좋아했는데, 다른 어떤 곳에서 먹는 것보다 그 집 맥주가 맛있다는 것이다. 술맛을 잘 몰랐던 당시의 나도 친구의 말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어쩐지 그 집 맥주는 맛있다는 생각을 했었다.
자주 찾아가다보니 사장님 부부와 친해졌다. 금요일은 만나는 사람만 달라질 뿐 나는 매주 출근하다시피 했을 수도 있다. 어떤 때는 맥주회사에서 새로운 맥주컵이 들어왔다며 챙겨 주시기도 했었다.
손님이 뜸 했던 금요일 이른 시간, 사장님이 웃으며 우리 집 맥주맛의 비결을 알려 줄까요? 하셨다. 당연히 궁금해하며 눈을 반짝이는 내게, 여사장님께서 남편분을 칭찬하듯 자랑하듯 하신 말씀은. "우리 남편이 맥주 관을 매일 청소해요" 하셨다. 그게 바로 맛있는 맥주맛의 비결이라는 것이다.
나는 그 말씀을 허투루 듣지 않았다.
아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한테는 정말 와 닿는 이야기였다. 정리와 청소를 좋아하는 성향이라 그랬는지 말씀하신 뜻을 바로 알아 들었다. 커피 때, 차 때 단어를 들어 봤을 것이다. 컵이나 주전자가 금방 변색이 되게 하는 바로 그것들. 사실 요런 때라는 애들이 치아도 변색을 시킨다고 한다. 알게 모르게 쌓인 때들이 원래의 향을 망가뜨리는 역할을 하고, 그래서 맛이 없어진다. 맥주관 청소를 매일 깨끗이 해서 맥주맛이 맛있다는 것은 정말이다.
커피도 차도 맛있게 먹으려면 도구들을 깨끗해야 한다.
컵이나 차 주전자에는 차 때가 잘 생기는데, 이걸 깨끗하게 관리하지 않으면 차 맛이 안 좋아 진다. 특히 커피보다 차가 쉽게 물들고 그 때라는 것이 잘 생기는데, 그걸 잘 관리하지 않으면 정말 맛이 점점 나빠진다.
여러 가지 방법으로 다기 등 도구들을 관리해 왔지만, 그중에 최고는 "아스토니쉬"였다.
차의 나라 영국에서 찾은 커피,차 때 클리너
이 제품을 알게 된 것도 차를 마신 것만큼이나 오래되었는데, 당시에는 이런 제품이나 판매처가 많지 않아서 찾기까지 오래 걸렸다. 다기는 중국과 일본 제품이 국내에서 구하기도 쉽고 다양했지만, 다기를 세척하는 제품은 찾기 어려웠다. 고민하다 차를 많이 마시는 영국에서 찾아보니 다행스럽게도 맘에 드는 제품이 있었다. 내가 바라는 것은 커피나 차의 때를 쉽게 제거할 수 있고, 친환경적일 것. 이런 내 요구에 맞는 제품이 바로 아스토니쉬였다.
간단한 사용법
5g 정도 티팟(차주전자)나 컵에 넣고 따뜻한 물을 붓고 기다리면 끝이다.
오늘 설거지를 하며 차 주전자를 닦았다.
차 주전자에 아스토니쉬 5g을 넣고, 뜨거운 물을 부은 후 잠시 다른 설거지를 하고 돌아보니 새것처럼 깨끗해졌다.
잠시 차를 안 마시고 두기만 해도 찻잔과 주전자는 금방 때가 끼는 변색이 된다. 그걸 말끔하게 걷어내야 차의 향도 그래도 즐길 수 있다. 차를 마시는 날이 잦아질수록 세척해야 할 날도 많아진다.
국내에서도 쉽게 살 수 있다.
처음 구매 할 때는 직구에 여러 개 사두고 어려웠는데, 이제는 우리나라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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