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요법에서 말하는 디톡스의 5가지 장점

 

자연요법에서 말하는 신체 클린징과 디톡스의 5가지 장점

디톡스(Detox)는 'Detoxification'의 약자로 '제거'를 의미하는 'De'와 독소를 뜻하는 'Tox(Toxin)'를 더해 '독소를 떼내고 제거한다'는 뜻이다. '해독'과 같은 말이다.  인체는 여러가지로 해독을 하지만, 해독해야 하는 물질이 늘어나면 해독을 해야 하는 모든 기관에 과부하가 걸리게 된다.  환경 문제나 섭취하는 음식 등으로 인해  많은 독성을 접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인위적인 배출을 함으로써 인체의 해독 과부하를 덜어주어 오히려 기능을 향상 시킬 수 있다. 

 

1. 신체 에너지를 올린다.

몸 속에 독성이 쌓이고 해독이 더뎌지면, 세포의 에너지가 줄어들면서 몸 전체 에너지 수준이 떨어진다. 에너지는 미토콘드리아라는 세포 속에 있는 중요한 세포소기관에서 만들어지는데,  이 작은 공장에서 만들어진 에너지는 독성물질을 만나면 쉽게 손상된다.  세포 속 에너지 생산이 줄면, 세포 해독 능력도 없어지고 세포가 파괴에 대해 더 취약해 진다.  그래도 다행인것은 독성을 제거하고 세포 에너지 생산을 올리면, 세포 기능도 더 효율적으로 만들수 있다는 것이다.  독성을 제거하고 에너지 수준이 올라가면 기분도 좋아지게 됩니다. 생활에 활력도 긴다. 

2.  정신이 맑아진다.

세포 에너지 수준과 맑은 정신 사이엔 강한 관계가 있다. 클린징을 통한 에너지 부스팅은 정신을 맑게 하고 집중력도 좋아지게 한다. 독성물질이 쌓여서 뇌가 침침해지면, 주의력이나 집중력 유지가 어려워진다. 뇌는 모든 종류 독성에 대해 매우 민감하다. 독성 중 진짜 나쁜것은 지방에 녹는 지용성 물질들인데, 뇌는 우리 몸 중 지방을 가장 많이 모아놓은 곳이므로,  중금속, 살충제, 용매 등 지용 성 독물을 끌어당기는 자석이라고 할 수 있다. 같은 이유로 체내 독소를 제거하면  맑은 정신을 회복할 수 있다.

자연요법에서 말하는 디톡스의 5가지 장점

3. 간을 쉬게 한다

인체에서 간은 해로운 화학 물질을 해독하고 몸 밖으로 배출하느라 쉬지 않고 일을 하는 기관이다. 간장에 필요한 지원을 해주고 해독 부하를 줄이면, 간이 받는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  간은 대사 작용의 주된 장기며, 유독 물질 해독을 책임지고, 우리 몸이 제대로 기능하는 데 필요한 많은 화합물을 만들어내는 곳이기 때문에 때문에 간 기능이 좋아지면, 많은 건강 유익이 생긴다.  간 기능을 올려주면, 섭취한 영양물질을 몸 안에서 분해하고 합성하여 활동하는데 필요한 에너지를 만들고 그 밖의 물질은 몸 밖으로 배출하는 일련의 과정인 대사 작용도 더 활발해 진다.

 

4.  면역 시스템이 강화된다.

면역 시스템은 독물 공격에 아주 약하다. 감기에 자주 걸리거나 염증이 자주 생기는 것은 면역 기능 이상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감기에 잘 걸리거나 염증이 생긴다면 클린징을 해야 할 때가 되었다는 뜻이기도 하다. 림프나 혈액 속에 독성이 줄어들면, 백혈구가 더 활발하게 움직이고, 서로 소통도 더 잘하게 되어 미립자나 미생물을 잡아서 파괴하는 식세포 작용도 더 활발하게 된다. 

5.  피부가 좋아진다.

피부는 인체에서 가장 큰 부분이고, 피부의 주 기능은 인체의 독성물질을 배출하는 것이다. 체내 독성이 많이 쌓이면 피부가 할 일이 많아져서 활기를 잃는다. 피부가 창백하거나, 또는 칙칙해 진다. 모공이 커지고, 발진이나 다크 서클이 생기기도 한다. 몸에 쌓인 독을 배출하면 피부가 해야 했던 독소 배출의 일이 그만큼 줄어 드는 것이다. 결국 피부가 좋아지는 효과를 얻는 것이다.

 

---

채소를 많이 먹기 시작한 후 피부가 좋아진것 같았고, 몸이 가벼워진 느낌도 들었고 하다못해 술도 취하지 않았던 이유를 자연요법에서 말하는 디톡스를 효과를 통해 느낌만이 아님을 확인했다. 디톡스가 다이어트를 의미하는 것도 아니고, 체중감량을 의미하는 것도 아니지만 디톡스로 몸속 유해물질을 배출하면  건강한 몸이 되고 건강해 지면 더이상 다이어트에 신경쓰지 않는 몸이 되어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