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x250 ldl증가1 별다른 이유 없이 "콜레스테롤"이 높아졌다면 "커피"를 의심해 보자. 커피 마실까 vs 말까? 적어도 지난 20년간 계속해서 고민해 왔지만 마신다의 승리로 끝났던 대결이다. 그도 그럴 것이 나는 주변에 알아주는 "커피러버"이다. 1999년 스타벅스 국내 1호점이 생긴 이후로 쭈욱~ 커피를 마셔왔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특히 2000년대 초반 해외 출장으로 커피를 일상이 되었고, 한국에 돌아와서도 아침에 한 잔, 출근해서 한 잔은 필수이고, 야근이 예정되어 있다면 추가 한 잔도 당연했다. 오전은 우유가 들어간 카푸치노나 라떼, 오후에는 에스프레소. 출근하는 날은 늘 그렇게 마셨던 것 같다. 내가 커피를 의심 했던 것은 커피를 매일 마신 지 딱 10년 차가 되던 해였다. 건강검진에서 콜레스테롤 수치가 안 좋게 나온 것이다. 특히 이상했던 점은 일명 좋은 콜레스테롤.. 웰빙 2024. 7. 28. 더보기 ›› 300x250 이전 1 다음